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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동초, 웃음과 체험이 함께 하는 교실
- 한국농어촌관광공사 비대면 체험키트 지원 -
도동초등학교(교장 김병열)는 4학년 학생 51명, 5학년 25명, 6학년 87명 총 163명이 5월 13~18일까지 각 교실에서 담임교사 및 전문강사 진행으로 마카롱케잌 만들기와 냅킨을 이용한 휴대폰 거치대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농어촌관광공사 지원으로 우리 지역의 농촌관광경영체인 물사랑교육농장과 우리밀체험농장이 위탁을 받아 학생들이 쉽게 만들 수 있도록 비대면 체험키트를 제작하여 지원했다. 마카롱 케잌만들기와 냅킨을 활용한 휴대폰거치대 만들기 체험키트는 학생들에게 흥미와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김○○ 학생은 “온라인 수업 때문에 휴대폰거치대가 필요했는데 이렇게 냅킨을 이용하여 직접 만들게 되어 즐겁고 뿌듯하다.”고 하였고 손○○ 학생은 “어버이날 부모님께 선물을 못해 드렸는데 내가 만든 케잌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
코로나 펜데믹으로 교사와 학생들 모두 지쳐 있는 이 시기에 이번 체험활동은 오랜만에 학급에서는 웃음소리와 함께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과의 관계가 더 돈독해지는 시간이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