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으로 다(多)가치 행복한 다문화 교육 - 다문화교육센터 다가치 윈드오케스트라 및 한국어교실 개강 - 도동초등학교(교장 김병열)는 2021년 서부권 거점형 다문화 교육센터로 지정되었으며, 5월 8일부터 매주 토요일 서부 경남 지역 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다가치 윈드오케스트라와 한국어 교실을 개강하였다.
다가치 윈드오케스트라는 일반 학생과 다문화 학생이 호흡을 맞추는 오케스트라 연주를 통해 어울림을 통한 바른 인성을 갖춘 학생으로 성장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으며, 2학기에는 정기 연주회도 계획하고 있다 한국어교실에서는 개인별 맞춤형 한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한국문화 이해교육도 실시하여 학생들의 학습 능력을 향상하고,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자 한다. 5학년 김OO학생은 “다문화교육센터에서 가방, 연필, 위생키트 선물도 받아서 좋았고, 트럼본을 열심히 연습해 멋진 연주를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열 교장은 “오케스트라와 한국어교실을 통해 다문화 학생들이 재능을 키우고 긍정적 자존감을 형성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며 살아가는 협력적 다문화 교육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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