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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동초, 친구와 함께라서 행복해요!
비대면 체험키트 만들기 활동 실시
도동초등학교(교장 김병열)는 4학년 학생 52명, 6학년 학생 100명이 12월 2일부터 12월 8일까지 각 교실에서 담임교사 진행으로 체험키트 만들기 활동이 실시하였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정상적인 교육과정이 어려웠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없는 학생들에게 한국농어촌관광공사에서 지역의 농촌 관광 경영체를 통해 비대면 체험 키트를 지원하여 오랜만에 학생들은 활기찬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이날 체험활동은 미니정원 꾸미기와 냅킨을 이용하여 원목트레이를 만들었다.
당초 외부강사 진행으로 실시할 체험활동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학급에서 담임교사가 진행하므로써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과의 관계가 더 돈독해졌다.
우리지역 농촌 관광 경영체인 대평면 소재 물 사랑 교육농장에서는 모처럼의 학생들의 활동을 위해 키트 구성을 꼼꼼히, 알차게 해주셔서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특히 올해 학생들은 다양한 교육활동에서 제한적인 상황이었다. 이에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지원하는 비대면 체험키트 활동은 잠시나마 학급에 웃음을 선물해 주는 소중한 활동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