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동초, 청렴문화홍보·안보체험교육 실시
도동초등학교(교장 임효근)는 6월 30일(토) 전체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통영상륙작전 기념관과 통영지구 전적비, 충혼탑을 방문하여 청렴문화홍보 및 안보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으로서 국가안보에 대한 인식 제고와 건전한 국가관과 안보관을 바탕으로 비상사태대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역량 강화와 청렴 캠페인 및 봉사활동 실시로 청렴문화홍보를 위하여 실시하였다. 6.25 전쟁당시 북한군이 마산, 진해, 부산 등을 손아귀에 넣기 위해 무방비 상태에 있는 통영을 거쳐, 견내량 해협을 건너 거제도를 점령하려고 할 때 김성은 부대장은 통영상륙작전을 감행하여 통영 시가지를 탈환하였다고 한다. 통영상륙작전의 지휘자 김성은 장군 기념실에서 장군의 일대기와 통영상륙작전 당시의 상황을 전해 듣고, 장군이 생전에 사용했던 물건, 훈장 등이 관람한 후 기념관 곳곳에 전시되어있는 군용품들과 영상에서 해병대의 용기와 정열과 땀을 느끼며 나라사랑의 마음과 청렴의지를 다지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학교장은 “통영상륙작전은 6.25전쟁 최초의 단독 상륙작전으로 맥아더 장군이 인천상륙작전을 결심한 직접적인 계기가 되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으며, 해병대의 나라사랑 정신을 본받아야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안보체험교육 및 청렴문화홍보활동은 공무원으로서 국가안보에 대한 인식 제고를 바탕으로 투철한 안보의식 강화, 건전한 국가관과 안보관을 확립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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