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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 교사와 함께 동화로 키우는 영어 교실
- 도동초, 신협과 함께하는 어부바 영어동화교실 운영 -
도동초등학교(교장 김병열)는 진주 중앙신용협동조합(이사장 박재병)의 지원을 받아 7월 13일부터 10월까지 약 3개월간 4~6학년 취약계층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본교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어부바 영어동화교실’을 운영한다.
‘어부바 영어동화교실’은 학생들이 평소 관심이 많은 영어 동화책을 읽으며 기본적인 phonics를 배우고 더불어 이야기의 배경, 문화 등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교육 활동이다.
‘어부바 영어동화교실’에 참여하는 6학년 이○○ 학생은 “영어는 어렵다고만 생각했는데 동화책으로 배우니 색다르고 재미있어요.”라고 첫 수업의 소감을 전했다.
이번 ‘어부바 영어동화교실’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자신감과 가치관을 확장 시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