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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동초, 전래놀이 수업을 통한 행복놀이한마당
진주 도동초등학교(교장 임효근)는 12월 13일(목), 12월 20일(목) 4·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체육관에서 전래놀이 수업을 통한 행복놀이한마당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전래놀이한마당은 학교폭력예방교육 차원에서 학생들의 자율 활동을 중심으로 전래놀이와 인성교육을 접목하여 학생들 스스로 즐거움을 찾고 친구와 더불어 즐거움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서 출발을 하였다.
진주교육지원청 학부모네트워크 학부모 ‘다놀더놀이’ 동아리에서 지원하는 이번 놀이한마당은 학부모의 교육기부 활동으로 진행되었으며 개인별·단체별 전래놀이활동을 통하여 주어진 상황과 활동이 주는 위기를 친구들과 함께 해결해 나감으로써 건강한 자아개념을 형성하도록 하였다. 나아가 다양한 놀이활동을 통하여 바람직한 대인관계 경험을 쌓고 기본적인 사회적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고취 시키며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끌어낼 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사이좋게 노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학교폭력예방에도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4학년 강00 학생은 “두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집중해서 즐겁게 참여하였고, 친구들과 함께 한 놀이활동 시간을 잊을수가 없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도동초등학교 임효근 교장은 “잘 노는 어린이가 잘 자라고 재미있는 놀이만큼 아이들에게 창의적이고 좋은 교육은 없으므로 놀이한마당을 통해 아이들 모두가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