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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동초등학교(교장 임효근)는 10월 30일(화) 5, 6학년 학생 250명을 대상으로 법사랑교육을 주제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법무부 법사랑위원 진주지역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학교폭력의 유형 및 그에 대한 법적인 시각, 학교 폭력 예방에 대한 내용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이날 학교폭력예방 교육 행사에서 강의를 맡은 김재호 법사랑위원은‘학교폭력을 행사하는 것보다 더 무서운 것은 학교폭력을 목격하고도 방관하는 것’이라며 ‘학교폭력을 당하거나 목격하면 선생님이나 부모님, 학교폭력상담센터 117번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의에 참여한 6학년 김oo학생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친구들과의 장난도 학교폭력이 될 수 있음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앞으로 학교 폭력을 목격하면 적극적으로 학교폭력을 멈추라고 이야기해야겠다.” 며 다짐을 전했다.
이번 법사랑 학교폭력예방교육은 도동초에서 연중 추진하고 있는 ‘학교폭력 멈춰!’ 운동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학교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려는 마음을 심어주고 갈수록 심각해지는 학교폭력을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