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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동초, 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대회에 동참!
-우간다에 사는 사이먼의 꿈을 응원해요!-
4월 3일(화) 도동초등학교(교장 임효근) 전교생은 ‘2018 희망 편지 쓰기대회’에 적극 참여하여 작성한 희망편지를 굿네이버스에 전달하였다.
희망편지쓰기대회는 세계시민 양성을 위해 2009년부터 전국 정부부처 및 교육기관과 협력하여 매년 진행하고 있는 대회로서,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전쟁과 가난, 질병으로 고통 받는 지구촌 이웃들의 현실을 이해하고, 그들의 삶을 존중하고 인종, 종교, 사상과 지역을 초월하여 지구촌 문제와 이슈들에 대해 인식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책임감과 보편적 가치와 규범을 갖고 실천하는 세계시민을 양성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번 대회는 3년 전 병으로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를 도와 채석장에서 일하며 가족의 생계를 꾸리고 있는 우간다의 사이먼이라는 아동의 이야기가 담긴 영상을 가족과 함께 시청하고, 희망편지쓰기대회 키트에 편지를 작성한 후 학교에 제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도동초등학교 강○○ 학생은 희망 편지를 쓰며 많은 지구촌 친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작은 도움이지만 사이먼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참여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