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해 예방 안내문입니다.
지난해 도내 백일해 유행 사례 이후 단체 생활을 하는 학교를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백 일해 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초등학교에서 주로 발생하던 것이 현재 중·고 등학교에서도 발생하고 있어 선제적 예방관리와 주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에 백일해 정보 및 감염 예방 및 관리에 대해 안내드리니 학생 건강관리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자녀가 백일해에 걸렸거나 의심될 경우 1. 백일해에 걸렸거나 의심될 경우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 내원하여 진료 및 검사를 받도록 합니다. ※ 진단검사는 비인두 흡인액 등을 채취하여 백일해확진은 물론 원인 바이러스와 전파경로를 밝혀내어 백일해 전파를 신속히 차단 위해 필요합니다. 2. 백일해를 진단받은 경우 담임선생님과 보건 선생님에게 자녀가 백일해에 걸렸음을 알립니다. 3. 백일해 항생제 치료 중인 경우에는 치료 5일 후까지(치료를 받지 않은 경우 기침이 멈출때까지 최소한 3주 이상 격리)는 학교 등에서의 집단발병을 예방하기 위해 등교를 하지 않고 자택 격리치료 또는 입원치료를 받도록 합니다. 4. 손 씻기를 자주하고 기침이나 재채기 할 때에는 반드시 휴지를 사용하거나 손수건이나 옷으로 가리고 하도록 합니다. 5. 타액이나 호흡기 분비물 등으로 오염된 물건은 비눗물로 소독하여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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